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read & watch & listen 2008.04.03 12:20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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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가위 감독 영화치고는
실망스러운 부분도 많았지만,
좋아하는 배우들과 감독의 만남만으로도
나에게는 오래도록 기억될 영화.

( 영화를 보실 분들을, 여기까지만 읽어주세요. )














 
" 제레미.

지난 며칠,

나는 사람을 믿지 않는 방법을 배워보려고 했지만

실패해서 기뻐요. "
 





길다면 길고, 짧다면 짧았던 여정동안,
그녀가 얻은 가장 큰 선물이자 해답과도 같았던 대사.
 



 
posted by cloze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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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cine0083.tistory.com BlogIcon 시네마천국

    왕가위 다운면에서 약간 거리감이 들기도 했지만 아무래도 익숙치 않은 얼굴(양조위)이 아니여서였던걸까요?ㅎㅎ

    그래도 그 느낌만은 좋았습니다~

    2008.04.03 18:15 신고
  2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three-m.tistory.com BlogIcon 사메

    앙, 보고싶어라!

    2008.04.03 19:21 신고
  3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singleeye.tistory.com BlogIcon 테소로

    컥 노라존스가 영화를 찍었네요!

    2008.04.04 01:39 신고
  4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blog.daum.net/evered BlogIcon 호갱

    오우...
    대사가 완전 멋지군요

    2008.04.04 02:03
  5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forget.tistory.com BlogIcon 주드

    보고싶은 영화인데 아직이라 아랫부분은 안보고 넘겼네요.
    왕가위의 감성이 그리운 요즘입니다.

    그런데 스킨이 바뀌었네요. 산뜻해요. :)

    2008.04.04 09:08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왕가위 감독 영화도
      문득문득 찾아보고 싶어지게 만드는
      매력이 있죠.

      감사합니다. ^^

      2008.04.17 02:17 신고
  6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jbreathe.tistory.com BlogIcon 브리드

    거기까지만 읽었어요^^
    저 키스신을 아주 오랫동안 찍었다는데
    궁금하네요^^

    정말 산뜻한 스킨으로 바뀌셨네요^^

    2008.04.07 01:13 신고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저런 키스를 받으면 어떤 느낌일까...
      그런 생각이 들더라구요. ㅎㅎ

      스킨은 저도 아주 흡족해하고 있는 중이에요. ^^

      2008.04.17 02:18 신고
  7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tmrw.tistory.com BlogIcon tmrw

    스킨 깔끔하네요:)
    파란색이 들어가서 시원해보여요. 왠지 여름이 다가오는 느낌.ㅋㅋ

    이 영화 아직 안봤는데.. 이것도 봐야하는데.
    리스트만 길어지고 있네요.

    2008.04.07 01:34 신고
  8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stationarytraveller.tistory.com BlogIcon

    영화는 전혀 안보고 싶은데 저 대사 참 멋있네요 ^^

    2008.04.07 02:14 신고
  9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fantasticlara.tistory.com BlogIcon 섬연라라

    왕가위는 왠지 2046으로 종지부를 찍은 느낌이에요. (왕가위가 아니라 제가요..ㅎㅎ)
    청춘을 함께 한 영화랄까.
    제가 변했다고 영화가 깊어지길 바라는 건 욕심이겠죠..

    2008.04.07 18:11 신고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때때로 예전에 무척이나 좋아했던 영화를 보면서
      그런 느낌이 들때가 있더라구요.

      2008.04.17 02:21 신고
  10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blog.naver.com/pudingdj BlogIcon 도마뱀

    왕가위네요! :-) 몰랐어요

    2008.04.08 00:14
  11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shain.tistory.com BlogIcon Shain

    키스신 때문에 유난히 기억에 남던 그 영화군요..
    보고 싶었어요.. 정말
    그런데 아직까지도 못 보고 있습니다..
    궁금해요.. 이런 느낌

    2008.04.11 22:57 신고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저런 키스씬을 찍고도
      실제로 사랑에 빠지지 않은 배우들이
      이상하다고 생각해요!
      (실은 너무 부러워서 땡깡중이라는.. ㅎㅎ)

      2008.04.17 13:13 신고
  12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ramsdesign.tistory.com BlogIcon 쪼매난입술

    원스를 보고나서 기대에 차서 본 영화였는데

    ost도 잔잔한 내용도 좋았던 기억이있네요

    2008.10.18 01:51 신고

read & watch & listen 2007.11.12 23:32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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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네이버






기대가 컸던 만큼 아쉬움도 많았던 영화.


그래도 개인적으로 이 영화에서 좋았던 것 3가지.
( 세 명의 배우들과 감독님은 원래부터 완소했던지라 제외. )


첫번째. 영화 내내 펼쳐지는 빛과 어둠의 향연.
그런 면에선 모든 씬이 좋았지만
민우가 동창들을 만났을 때 하얀 천막 밖으로 내내 흔들리던 나뭇가지들의 그림자는
민우의 심리상태에 나 또한 동화되도록 만들었다.  
     
두번째. 민우와 미미의 회상씬.
판타지에 가깝게 보일만큼 정말이지 아름다웠다.
그래서 잠시, 바라기도 했다.
내가 수없이 쌓고 잃어버린 추억들 중 다만 몇 조각이라도 그러하기를.

세번째. 루팡바 같은 곳이 정말 있었으면 좋겠다.
미미와 민우가 재회함으로써 이별할 수 있었던 것처럼
때때로 나를 혼란스럽게하는 기억들은
어쩌면, 당신과 다시 만나야만 해방될 수 있는 걸까.









한때는 기억을 잃지 않으려고 수첩에 메모를 하거나
매일 아침 술이름을 외웠죠.
그러나 이제는 그만 뒀습니다.
그 이름 하나하나 떠오를때마다 같이 떠오르는 아름다운 추억들 때문이죠.

때로는 기억이 사라지는 것도 괜찮은 일 아닐까요?
우리가 세상을 떠날때 너무나 아름다운 추억들만 남아 있다면
눈감기가 힘들테니까요.

그래도 추억할 수 없다면 살아있는게 아니겠죠...


_  영화 <M> 중 바텐더의 대사




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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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mepay.co.kr BlogIcon mepay

    음악이 참 감미로우니 좋습니다..영화는 자주 안보지만..클로져님의 괜찮은 포스팅을 보고 이번주에는 여친과 영화관에 한번 놀러가야겠습니다.

    2007.11.13 04:01 신고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과찬이세요~
      영화 재미있게 보시고 어떤 영화 보셨는지 꼭 알려주세요. ^^

      2007.11.16 22:10 신고
  2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forget.tistory.com BlogIcon 주드

    좋았던 3가지에 너무 공감되는걸요..^^;
    그런데 루팡바가 있던 그 골목..왠지 낯설지가 않았어요. 왠지 언젠가 지나쳤던것 같은...그런데 그 길 아마 세트라죠? 그냥 너무 맘에 들어서 그렇게 느꼈나 봅니다.

    2007.11.13 09:13 신고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~ ^^

      그런데 전 그 골목이 좀 무서웠어요.
      어쩐지, 악몽을 꾸던 날이면
      밤새도록 헤매던 길들과 닮은 것 같아서요...
      감독님도 그걸 노린 거겠죠? ^^;

      2007.11.16 22:23 신고
  3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idea.wo.tc BlogIcon 〔 道 〕Ratukiel 卍

    하아, 언제 보지 언제 보지 하다가 놓친 영화... 아직 극장에서 하고 있을까요.

    2007.11.13 11:06
  4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colorsuri.tistory.com BlogIcon 슈리

    영화속의 비주얼이 워낙 어지러워서 기억나는 장면들도 상세히는 기억이 안나네요... 비쥬얼이 좋은 영환데 비쥬얼이 기억안나니 참 아이러니하네요.
    전 마지막의 횟집신에서 민우와 출판사직원이 역할을 바꾼 장면이 좋았어요.

    2007.11.13 20:14 신고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저도 사실 영화를 보면서는 어지럽게 느껴지기도 했는데
      엔딩 크리딧이 올라가는 걸 보고 있으니까
      조금 정리가 되는 느낌이 들더라구요.
      그래서 엔딩크리딧도 영화의 일부라고 하는 가봐요.

      2007.11.16 22:27 신고
  5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tmrw.tistory.com BlogIcon tmrw

    이 영화도 보긴 봐야되는데..
    바텐더 대사 좋군요.

    2007.11.14 11:08 신고
  6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hye9.tistory.com BlogIcon brutus

    관객들의 호불호가 뚜렸했던 영화로 기억해요. 많은 아쉬움도 남는 영화였고.... :-)

    2008.04.19 00:07

read & watch & listen 2007.11.12 22:09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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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네이버




하나 TV 설치 기념으로 본 영화.

빛나는 젊음.
그래서, 실수나 좌절조차 유쾌하다.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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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s://echo7995.tistory.com BlogIcon 에코♡

    우에노 쥬리,.하악하악 ~ㅋㅋ

    2007.11.12 22:41 신고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에코 님도 쥬리양을 좋아하시는 군요!
      정말 볼 수록 매력적인 배우 같아요~~

      2007.11.16 22:31 신고
  2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colorsuri.tistory.com BlogIcon 슈리

    저도 릴리슈슈가 더 좋지만 스윙걸즈 보면서 내가 경험하지 못한 발랄함같은 걸 느끼는것도 좋아요. 대리만족이랄까요 ㅎㅎ

    2007.11.13 20:17 신고
    •  Addr  Edit/Del Favicon of https://clozer.tistory.com BlogIcon clozer

      저도 별로 공감은 안돼도,
      조~ㅎ을때구나 상큼한 것들~ 이러면서 봐요. ㅎㅎ

      2007.11.17 02:01 신고
  3.  Addr  Edit/Del  Reply Favicon of http://blog.daum.net/truewriter BlogIcon true

    맞아요. '릴리 슈슈'보면 '어휴 암담하다 ㅠ"이러면서 멀리하다가도...?
    '스윙 걸즈' 보면 어이쿠...저런 일들이 실제 있는가...허황된거 아닌가 이러고요^^;;

    전 그 중간지점이랄까, 그런걸 <린다 린다 린다>에서 느꼈던 것 같아요~

    아무튼간에^^ 일본영화는 우울한것도, 유쾌한 것도, 쿨한 것(!)도 있어서 참 부럽기도 하고 그렇답니다...뭐 부러워서 어떡할건 하나도 없지만 말이죠..ㅡ.ㅡ

    2008.02.07 20:26

read & watch & listen 2007.11.12 20:47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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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: 무비스트





언젠과 꼭 죽음,이라는 것과 맞닥뜨려야 한다면
이런 죽음도 괜찮겠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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