daydream 2007. 10. 3. 04:44





깨진 유리 조각같은 추억,만 남기고
 
그녀가 가버리는구나.

머리 속 가득 새파란 여름 바다가 펼쳐졌다.
 
거기에는 모든 것이 있었다. 아무것도 부족하지 않았다.

모든 것을, 가지고 있었다.
 
 
 
하지만 지금은
 
그 추억을 만지려고 하면,
 
내 손은 피투성이가 되어버린다.

 
 
 
 

 
 
 
_  카타야마 쿄이치 <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>
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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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cloze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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