자꾸 눈물이 나고
머릿속의 모든 언어가 길을 잃는다.
이 서러움은
이 무기력함은
뭘까.
내 감정을
내가 감당할 수가 없다.
그래서
더더욱 힘겨운 날들.
결국은 모두 언젠가는
지나간다,는 걸 알아도
유년시절,
모든 것이 괴롭기만 했던 어느 여름처럼
나는 지금
너무
아.프.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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